구룡연코스
북측 음식점인 목란관에서 시작되는 구룡연 코스는 절경으로 널리 알려진 구룡폭포와 구룡연,상팔담, 비봉폭포를 비롯하여 연주담, 옥류담 등 유명한 폭포와 연못들이 집중되어 있는 곳으로서 계곡의 아름다움이 뛰어난 곳이다. 계곡이 많은 만큼 아름다운 다리들도 많으며 다리 위에서 내려다 보이는 계곡과 담소들의 풍경이 옥구슬을 모아 놓은 듯 맑고 청량하다.

삼록수 약수터
 약수터 위에 노루소와 산삼밭이 있고 약수터로 산삼과 녹용섞인 물이 흘러내린다고 하여 삼록수라 한다. 오르면서 한 모금 마시면 10년이 젊어지고 내려오면서 한 모금 마시면 10년이 더 젊어진다는 말이 전해진다.
금강문
 금강산의 5대 돌문 중 하나이다.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문으로서 문을 통과하면 옥류동과 구룡연으로 가는 길이 나온다.
옥류담과 옥류폭포
 수정을 녹인 물처럼 맑고 푸른 담소의 옥류담은 그 색이 지상의 것이 아닌 듯 하고, 마치 구슬을 위에서부터 쏟아붓는 듯 흘러내리는 폭포는 절로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하얀 넙적바위 위를 흘러 포말을 일으키며 낙하하는 녹색 물의 색깔이 인상적인 곳이다.
연주담
 옛날에 선녀들이 내려와 놀다가 구슬 2개를 떨어뜨렸는데 그것이 그대로 이어져 만들어졌다는 연주담은 비봉폭포 아래 2개의 담소로 이루어졌다.
비봉폭포
 금강산 4대폭포 중 하나인 비봉폭포는 세존봉의 높은 중턱에서 층층으로 된 바위벽을 타고 쏟아진다. 층암절벽을 타고 흘러내리는 물이 마치 활짝 깃을 편 봉황새가 날아오르는 모양과 같다 하여 비봉폭포라 불린다.
구룡폭포
 조선의 3대폭포인 구룡폭포는 150m의 깎아지른 절벽에서 흘러내리는 동방에서 손꼽히는 아름다운 폭포이다.폭포가 떨어지는 아래 있는 못은 옛날 금강산을 지키는 아홉마리의 용이 살았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구룡연이며 물길이는 13m이다.
상팔담
 
구룡폭포 위 담소 8개가 이어져있어 상팔담이라 부르는데 위에서 보면 마치 크고 작은 그릇에 담아놓은 것 같이 보인다.
상팔담을 보기 위해서는 구룡대라 하는 전망대까지 올라야 한다.

만물상 코스
금강산의 웅장하고 기묘한 산악미를 대표하는 관광코스로서 이 구역은 기암괴석과 울창한 숲이 잘 어우러진 절경을 자랑한다.
위로 오를수록 나무보다는 뽀족한 돌들이 많아 비나 눈이 온 후에는 일시적으로 생기는 계절폭포를 여러 곳에서 볼 수가 있다.
만물상코스의 묘미는 그 이름처럼 만물의 모습을 닮은 바위와 봉우리를 보는 데 있다. 봉우리 구경을 하면서 코스의 끝인 망양대에 서면 깎아지른 듯한 산봉우리들이 발 밑에 있어 온 천하를 얻은 듯하다.
삼선암
 
약 30m 높이의 봉우리 세 개로 이루어진 삼선암은 신선 세명이 돌로 굳어졌다 하여 이름 붙여진 바위이다. 상선, 중선, 하선 중 저만치 떨어져 독선암이 되어 있는 하선의 모습이 귀엽다.
칠층암
 가로로 쪼개진 7자의 바위가 겹쳐진 칠층암은 자세히 살펴보면 그 칸이 일곱 개이다. 칠층암을 잘 보면 뽀뽀하는 원앙새, 등을 돌리고 있는 물개, 오리를 발견할 수 있다.
망장천
 여기서 물을 마시면 새 힘이 솟아 짚고 올라온 지팡이도 잊어버리고 단숨에 산을 오를 수 있다고 하여 망장천이라 부른다. 석간수라 물이 적게 나오기는 하지만 산을 오르고 내릴 때 한 모금씩 맛보도록 하자.
하늘문
 금강산 5대 돌문 중 하나인 이문을 통과하면 전혀 다른 세계가 펼쳐질 것만 같은 신비로움이 앞선다.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문이 아니라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문이기 때문인데 실제로 문을 지날 때가 가장 신기하게 느껴진다.
천선대
 이곳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너무나 좋아 선녀들이 내려와 놀다 돌아갔다 해서 천선대라 한다. 천선대를 둘러 친 무의, 무애, 천주, 천진, 천녀의 5봉 중 천주의 줄기에서 나온 곳에 천선대가 있다. 이곳에서는 만물상코스는 물론 외금강 일대의 모습도 한 눈에 볼 수 있다.
망양대
 
세지봉 끝에 위치한 망양대에서는 세지봉 줄기에 있는 온갖 형태의 기암괴석들과 서쪽 오봉산을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기 좋은 곳이다. 동해와 해금강 일대의 섬들은 물론 남측의 산들도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삼일포. 해금강 코스
삼일포는 예부터 관동팔경의 하나인 이름난 호수로 그 풍경이 으뜸인 곳이다. 옛날에 어떤 왕이 하루만 머물다 갈 것을 삼일을 묵게 되어 삼일포라 했을 만큼 물이 맑고 선인들은 마치 선녀가 덜어뜨린 거울과 같다고 했을 정도다.
해금강은 동해안에 펼쳐진 금강산으로 해안가의 기묘한 절벽들과 소나무가 우거진 많은 바위섬 등은 하늘이 만들어낸 최고의 작품이다.
봉래대
 바위산인 봉래대는 삼일포 호수를 한눈에 볼 수 잇는 최고의 전망대이다. 16세기의 시인이며 서예가인 양사언 선생이 이곳에 와서 공부했다고 하여 그의 호를 따 봉래대라 하였다. 겨울에 살짝 언 삼일포 위에 눈이 쌓였을때 봉래대에서 바라보는 전경은 무척 근사하다.
연화대
 삼일포에서 보면 5개의 바위들이 마치 연꽃 모양을 하고 있다 하여 연화대라 한다. 이곳에 오르면 금강산 최고봉인 비로봉을 볼 수 있다. 연화대 바위 위에 세워진 연화각이 운치있다.
와우도
 하늘에서 내려다 보면 소가 누워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 하여 소가 누워 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 하여 와우도라 하는데 소나무가 많아 송도나 솔섬이라고도 한다. 배를 타고 한번쯤 가보고 싶은 섬이다.

동석동-세존봉 코스
집선봉과 세존봉 사이의 계곡 지역으로 집선봉의 수려한 경관을 바라보며 산행할 수 있는 코스다. 해가 잘 들고 바람이 적어 금강산에서 봄이 가장 먼저 찾아오는 동석동은 금강산 코스중에 가장 나무가많다. 경사가 그리 급하지 않아 잠시 산책하기에 좋고, 여름이면 하얗게 드러낸 바위 위로 흐르는 물줄기가 시원한 곳이다.
세존봉은 경사가 심해 비교적 어려운 코스이지만 정상의 세존봉 전망대에서는 비로봉과 해차봉, 구룡대, 관음연봉을 비롯해 고성항, 동해바다까지 볼 수 있어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올라도 좋은 곳이다.
동석
 영춘대라 불리는 너럭바위 위에 큰 흔들바위가 있다. 지렛대를 쓰면 바위가 흔들린다 하여 동석이라 하는데 그늘 아래서 잠시 쉬어가기에 좋다.
배바위
 산행을 시작하고 얼마 안되어 볼 수 있는, 산사면 위에 자리한 쪽배 모양의 바위다. 맞은 편 다리 위에서 보면 배 정면 모습을 볼 수 있다. 배바위에 오르면 집선봉과 채하봉을 바라볼 수 있다.
백련폭포와 환선폭포
 20m의 길이를 자랑하는 백련폭포는 경사가 심한 너럭바위 위를 흐르는데 마치 흰 비단을 드리운 것처럼 아름답다. 이를 이은 환선폭포는 그 흐르는 소리가 신선을 부르는 듯하다. 폭포 아래에 못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집선봉
 동석동을 거쳐 계속 산행을 하다보면 집선연봉을 볼 수 있는데 병풍같이 반듯하고, 날카로운 바위들이 장관을 이룬다. 신선들이 내려와 놀았다는 영선대, 강선대, 승선대가 있다.
세존봉 전망대
 험한 세존봉 코스의 정상에 위치한 전망대이다. 관광하면서 들렀던 온정리, 고성항은 물론 삼일포, 해금강, 남측의 동해가지 볼 수 있는 곳이다.